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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 시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구치소 30일 징벌
글쓴이 사회
날짜 23.07.09 조회 432 
'라임사태' 주범으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탈옥을 시도하다 금치 30일의 징벌을 받게 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7일 서울남부구치소는 김봉현 전 회장의 도주 시도 사건과 관련하여, 징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금치 30일의 징벌조치를 하였다.
징벌조치는 검찰 수사와 별도 조치로 금치는 14개의 징벌 중 가장 무거운 징벌로서, 징벌 거실에 수용하고 접견, 전화, 공동행사참가 등 각종 처우가 제한된다.
또한, 서울지방교정청과 서울남부구치소 특별사법경찰 합동조사반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교정시설 내 공범 유무 등에 대하여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생각할 수 없는 탈주 시도가 있었다”면서 “수사 외에도 법에 따른 징벌 등 엄중히 조치하여 선례가 되게 할 것이며, 법무부는 추후, 더욱 철저히 계호 등 교정업무를 수행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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