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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재명 지사 지사직 상실은 우리 정치사의 큰 손실“
글쓴이 사회

날짜 19.11.06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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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개인 명의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탄원을 청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4일 박지원 의원실은 이 탄원서 전문을 언론에 공개했다.

     

    박 의원은 이 탄원서에서 “이재명 지사는 '1위 후보'라는 이유로 타 후보들로부터 검증되지 않은 의혹과 각종 네거티브 공세를 받아야 했다”고 말하고 “특히 경기도지사 후보토론회는 이재명 지사에게 가혹하리 만큼의 정치적 공세가 난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나온 이재명 지사의 답변은 상대 후보의 악의적 질문을 단순히 방어하는 차원에 불과했다”면서 “정신없이 쏟아지는 질문 속 짧은 몇 마디가 과연 1,350만 경기도민의 선택을 뒤엎을 만큼 중대한 것인지 의문스러울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이재명 지사의 지사 취임 후 공적도 칭찬했다.

      

    박 의원은 “취임 1년 만에 계곡 불법영업 철퇴, 수술실 CCTV 설치, 국내 최초 24시간 닥터헬기 도입, 공공건설공사 원가공개 등 놀라운 정책추진 능력으로 도민들의 삶을 급속도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열거하고는 “지역화폐, 기본소득 등 이재명 지사의 참신한 정책은 경기도민들의 지지와 호응을 받으며 그가 탁월한 역량을 가진 행정가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탄압이 있어도 반드시 이뤄내고 만다"고 말한 뒤 "그 험난한 과정에서 미움도 많이 받았고 적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런 다음 “하지만 그의 확고한 비전과 강한 추진력은 거대권력의 숱한 방해와 위협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그가 간절히 꿈꾸는 새로운 세상,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함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는 이런 능력을 가진 정치인 이재명이 앞서 언급한 토론회 중 자기방어적 발언 같은 ‘소소한 일’로 지사직을 잃으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따라서 박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 직을 잃는 일은 우리나라 정치사에 크나큰 비극으로 남을 것”이라며 “부디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주시길 청원한다”고 덧붙여 그의 탄원의 진실성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 같은 박지원 의원 개인적 탄원 이외에 지금 전국에서 이재명 지사의 탄원을 구하는 탄원서가 대법원에 답지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대법원에 접수된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의 개인 탄원서가 그 시발이다. 이 탄원서 제출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 서울, 광주, 강원, 경상도 등 전국 지자체 의원들, 상공인, 농민, 청년, 체육인, 재외동포, 종교인, 예술인, 정치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은 물론 조계종 제2교구 77개 사찰 스님 104명 등 종교인들도 탄원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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