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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불륜남으로 오해한 남성 우산으로 눈찌른 50대 집행유예
글쓴이 사회

날짜 23.09.05     조회 213

    아내의 외도남이라고 오해한 50대 남성의 눈을 우산으로 찌른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만취상태로 음주운전까지 한 5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 #법원 #재판 #     ©법률닷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재판장 최치봉 부장)은 4일 특수상해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씨 (55)에게 징역12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또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 준법운전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씨는 지난해 88일 오후720분께 구리시 한 주차장에서 씨 (53)를 우산과 신체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씨는 아내 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씨가 아내와 불륜관계라고 생각해 40cm 접이식 우산으로 목과 머리를 수차례 폭행한 후 씨가 넘어지자 목을 발로 밟고 우산 끝부분으로 씨 눈을 찌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폭행으로 씨는 뇌진탕을 당했으며 이마 부위는 찢어져 상당량의 피를 흘려 이후 봉합수술을 받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뿐 아니라 씨는 이 사건으로 불구속 수사를 받는 상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2%의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재판부는 “A 씨가 위험한 물건으로 피해자를 가격해 상해를 입힌 데다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음주운전까지 저질렀다면서 죄질이 켤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금고형 이상 처벌 전력이 없는 점 2005년 이후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없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가족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들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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