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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검찰의 압수수색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수사권 남용”
글쓴이 사회

날짜 20.04.25     조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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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황운하 당선인의 선거 사무실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대전지검은 앞서 황 당선인의 경선 상대가 황 당선인이 민주당 경선에서 권리당원 명부 등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며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인데, 이에 대한 증거 확보를 이유로 2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에 위치한 황 당선인 선거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이와는 별도로 황 당선인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으로 검찰과 대립 중이다. 따라서 황 당선인은 당선소감 일성으로  검찰권 남용을 근절하고 검찰을 개혁하는데 앞장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황 당선인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중에 기자들의 전화가 많이 온다면서 일일이 대응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공식 입장문을 내놨다. 그리고 이 입장문 전문을 자신에 페이스북에도 올렸다.

     

     

    ▲ 황운하 당선인 페이스북 글 전문...황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 편집부  

    황 당선인은 이날 정오 경 발표한 이 입장문에서 “대전지검에서 지금 시간(24일 정오 무렵) 선거캠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압수수색 사유는 지난 당내경선 과정에서 상대후보 측에서 고발했던 내용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대 후보의)고발요지는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선인(황운하 자신)은 피고발인이 아니며 고발내용과도 무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끝나고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에도 검찰의 무리한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번에는 당내 경선과정에서 있었던 고발사건을 악용하고 있는 듯 보인다”고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이어 “수사의 대원칙은 필요 최소한의 원칙“이라며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강조하고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수사권 남용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황 당선인은 끝으로 “항상 그래왔듯이 불의한 세력, 부당한 공격에는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덧붙여, 이번의 수사 또한 자신에 대한 검찰의 보복임을 더욱 선명하게 강조했다.

     

    한편 이 같은 황 당선인의 페북 글에는 순식간에 750여 개의 좋아요 표시가 뜬 상태에서 40여 명이 댓글로 황 당선인을 응원하고 있다.  댓글은 거의 대부분 응원한다로 도배된 상태가.

     

    하지만 이런 가운데도 “대전중구 민주당 경선불복 고발 고소자 못된 종자 민주당 영구제명 시켜라”라는 요구도 있으며 “개검 망나니의 나홀로 칼춤 정치“ 등으로 검찰을 비난하는 글도 있었다.

     

    그리고 특히 ”전투력을 향상 시키는군요, 그런다고 봐줄 것도 아닌데...의원님 절대 봐주지 마십시오 이거 메모리에 꽉 박혀 놨다가 용서하지 마십시오. 아주 잡것들이네요. 의원 안 됐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감옥에라도 가둘태세네요. 언제나 이 검찰 꼬라지 안 볼 날이 있을까요"라는 글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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